작년 11월,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의 도시(Windy City)라고 불리는 미국 시카고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겨울 방한 용품들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600벌 이상의 겨울 외투와 1,500개의 겨울모자와 장갑, 양말들을 모았고 외투 안에는 1,500명의 봉사자들이 손수 적은 응원문구를 넣었습니다. 간단한 전달식 후 아이들은 체육관으로 달려가 준비된 외투들을 입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외투 안에 든 편지를 보고 행복해했습니다. 단순히 외투만 전달한 것이 아니라 그안에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편지도 함께 주었다는것이 감동입니다. 겨울코트로 차가운 바람만 막는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갖게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