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봉사활동⑦ 교육지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미얀마  ‘마양곤 제2고등학교(Mayangone B.E.H.S No.2)’에서

정수시설 기증식을 했습니다~

미얀마 정수시설 기증식

미얀마에 있는 학교 대부분은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대부분 외부 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고 있는데요

그중 마양곤 제2고등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학생 수가 많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눴는데

그마저도 한 반에 50~60명의 학생들이 빼곡하게 앉아 수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낮에는 교실 기온이 40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ㅠㅠ 

정수시설 설치 전

 

게다가 정수시설이 고장나 물도 자유롭게 마실 수 없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존 정수시설은 40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하기에는 용량이 작고 고장이 잦았고,

비싼 수리비를 들여 고쳐도 용량문제로 금세 고장 날 수 있어

거의 방치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상황때문에 그렇다고 밖에 나가 물을 사먹기도 쉽지 않았고,

학생들의 1/3은 기초 학용품인 가방, 펜, 노트도 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러브유는 교육환경 개선과 앞으로 들어올 학생들을 위해

정수 시설과 학용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수시설 설치 후

 

위러브유는 기증식과 함께

학생들에게 노트 20000권과 샤프 4000자루를 전달하는 모습입니다~

 

위러브유에서 미얀마 마양곤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노트와 펜을 전달하고있다.

마양곤 제2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하며 

위러브유의 사랑을 받은 학생들도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눠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