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줄거리

미밍트 2020. 6. 21. 16:54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책 표지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줄거리

가쓰라기 마유가 돌아가신 할머니가 운영했던 사진관에 가서 유품을 정리하다가 미수령 사진들을 통해 과거에 있었던 비밀을 밝혀냅니다. 

마유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게 되어 할머니가 생전에 운영하던 사진관에 유품을 정리하러 갑니다. 그곳에는 할머니의 부탁을 받아 여관에서 일하는 시게타가 2층 종업원 방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없는 시간에 유품 정리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일을 나갑니다. 마유는 유품을 정리하다 이름이 적힌 미수령 사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할아버지가 인화를 맡겼다며 마도리 아키타카가 사진관에 들어옵니다. 그는 사진관 근처에 있는 별장에서 할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맡겼던 사진을 계기로 마유를 도와 사진관에서 유품 정리를 도와주게 됩니다. 유품 정리를 하던 중 '고사카 아키호'라는 마유의 대학 선배의 이름으로 발견된 미수령 사진에는 마유가 카메라를 놓게 된 이유, 나가노 루이가 있었습니다. 나가노 루이는 사람들이 말하는 사이비 종교의 신봉자입니다. 항상 기도를 하며 '교주님'의 말대로 행동합니다.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왔던 루이와 마유. 마유가 찍은 루이의 사진이 유명해졌고 '교주님'이 반대하는 길이었지만 마유의 설득으로 루이는 연예인이 됩니다. 그러나 마유가 루이의 기도하는 사진을 소수 공개로 SNS에 올렸는데 이것이 언론에 유포되어 이로 인해 루이는 종적을 감춥니다. 루이가 그렇게 된 것은 자신이 찍은 사진 때문이라며 마유는 더 이상 사진을 찍지 않게 되었습니다. 고사카 아키호에게 사진을 주기 위해 대학 때 같은 동호회였던 동호회원들에게 연락한 끝에 아키호와 만나게 되고 사진을 유포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수령 상자에 이름 없는 봉투에서 아키타카와 그의 아버지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사진을 전해주기 위해 아키타카의 별장에 방문하고 그곳에서 아키타카가 중심으로 있는 많은 사진들을 보게 되고 아키타카의 비밀도 파헤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