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샛노란 개나리
하얀 목련이 피는 봄,
3월이되면 한국의 학교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일본은 4월, 미국은 9월에 시작하는 등
각 나라마다 새학기가 시작하는 달이 다른데요,
태국의 새 학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5월입니다.
코로나로 굳게 닫혔던 학교들이 5월 새학기를 맞아 학교를 개방하였습니다.
그 중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태국 방콕의 반방까비 중고등학교의 새 단장에 힘을 보탰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붓과 롤러를 들고 담장 칠하기에 나섰습니다.
오랫동안 방치가 되었는지 까져있기도 하고
현대미술(?)같은 느낌으로 칠하다 만 부분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열심히 색칠한 결과,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칠하다 만것같은 버스정류장쪽 담장은
위부터 아래까지 색색깔로 깔끔하게 색칠되었고요,
칠이 벗겨진 담장은
시원한 파란색으로 깔끔하게 칠해졌습니다~
깔끔해진 외관을 보면서 학생들도 동네주민들도
기분좋게 지나다닐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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