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탄소중립 실천방법, 하나! 갯벌보호하기~

미밍트 2022. 6. 6. 21:43

 

창녕 우포늪

습지(늪)란 하천, 연못, 늪으로 둘러싸여 일정 기간 이상 물에 잠기거나 젖어 있는 땅을 말합니다.

 

늪이 중요하다는건 알고 계실텐데 얼마나, 어떻게 중요할까요?

 

첫째, 다양한 생명체들의 서식지 역할을 합니다.

해양생물의 60%, 170여종의 조류가 산다고 합니다.

 

둘째, 물을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습지에 사는 다양한 미생물과 흙, 물풀이 오염된 물을 정화한다고 합니다. 

 

셋째, 홍수 예방 및 물을 저장합니다.

서해의 썰물 때 갯벌을 보면 구멍이 숭궁 뚫려있는것을 보셨을텐데요~

이 구멍이 물을 흡수해서 태풍이나 해일의 피해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또 늪지에 사는 식물들은 물의 흐름을  지연시켜서 홍수 피해를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넷째, 지구온난화를 완화시켜 탄소 중립에 도움이 됩니다.

습지에서 자라는 많은 식물들은 광합성을 하면서 지상에 있는 탄소의 40% 이상을 저장한다고 합니다.

좁게는 특정 지역의 온도와 습도 등 기후를 조절하고

넓게 보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 온난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갯벌은 1년에 승용차 11만대가 배출하는 양인 2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하니

지구온난화도 지연시키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아주 중요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나섰습니다!

 

중도방죽에 수국묘목을 심고있는 위러브유 회원들

 

늪이 있는 전라남도 보성으로 향했는데요~

벌교갯벌의 지류인 중도방죽에 수국묘목 기증하고 심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의 이름은 "마더로드"라고 지었습니다~

 

앞으로도 벌교 갯벌이 꾸준히 유지되어서

많은 해양생물들과 식물들이 자라나 

지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20421/113015969/1

 

국제위러브유, ‘습지 가치’ 알리며 생태보호 지속

‘생명의 보고’ 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일, 유엔 DGC(공보국·전 DPI)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전남 보성군 벌교갯벌 일대에서…

sports.donga.com

https://blog.naver.com/kecoprumy/22243852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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