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 죽어가는 파키라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불쌍해서 어떻게든 살려내보려고 했는데
뭐때문인지 계속해서 죽어가서
물꽂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2021년 9월 10일 1일째
인터넷에서는 다섯 잎이 싱싱한 것으로 자르라고 했는데
싱싱한 다섯 잎이 없어서 ㅠㅠ
미안하지만 덜 자란 싱싱한 아이를 골랐습니다!
이파리가 많이 상한것이 없네요~
조금 쭈글한것 같지만 최선이었어요 ㅠㅠ
이파리에 먼지도 많이 있어서
물티슈로 한번 닦아주었습니다.
9월 10일에 꽂아놓고
9월 13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주말을 잘 보내고 오니 줄기에 하얀 반점 같은 것들이 생겨있었습니다.
병인가 싶었는데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저것들이 뿌리가 된다네요!
계속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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