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모잠비크 사이클론 이재민 돕기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미밍트 2022. 5. 9. 22:21

2019년 시작부터 모잠비크는 연달아 허리케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같은 해 7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미국지부는 모잠비크를 돕기위해

새생명 사랑의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미국 동부지부 회원과 시민을 비롯하여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 주미 모잠비크 대사와 도널드 페인 주니어 하원의원,

팀 기니 배우 겸 환경운동가, 펠리페 케이포 UN DGC 공보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까지 약 2500명이 참가했습니다.

위러브유 1부 행사

오전 9시에 시작된 1부 기념식은 지구촌 가족의 우애를 표현한 율동 등 회원들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이동일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장의 개회사와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 대사의 축사, 내빈들의 기념 연설이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지구라는 큰 집에 사는 한 가족으로서 기후변화 문제 등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어려움에 놓인 지구촌 이웃을 돕자고 역설했습니다.

모잠비크를 응원하는 참가자들의 마음은 5만 달러 상당의 성금으로 모였습니다.

성금 기증판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이 끝난 후, 정오 무렵 2부 걷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와 삼삼오오 모여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5킬로미터 길이의 걷기코스 끝에는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위러브유 걷기운동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익히는 원판 돌리기 게임, ‘선행 시작하기(StartDoingGood)’ 만화 전시도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체험 부스에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각각의 실천 방법을 배우고,

서명판에 실천 서약을 남기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밖에도 포토존, 위러브유의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홍보 패널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위러브유 미국동부지역에서 

먼나라인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위해 기부행사를 펼친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지구촌은 하나라는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